[대외활동] Round Table 4기 기본교육+R&R+기법실습 WS

[대외활동] Round Table 4기 기본교육+R&R+기법실습 WS

안녕하세요!_! 정말 오랜만이군요...

면접 후기만 냅다 올려두고 무려 두 달만에 왔습니다 

 

 

제목에서 보실 수 있듯 저는 붙었듭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붙었네요..

 

한 달 동안 저는 OT,기본교육 2회, 기법실습, R&R,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을 했는데요

바로바로 기록하지 않은 탓에...ㅠ_..ㅡ

어떤 것들을 했는지 아카이빙용으로 간단간단하게만 정리해볼게요

 

TimeLine

 

3/8 OT

3/15, 3/16 기본교육

3/22 기법실습 워크숍

3/29 R&R

 

기본교육

기본교육은 9시간씩 총 2일 동안 이뤄졌는데요

처음엔 이걸 우뜨케 들어..하면서 막막하고 피곤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막상 교육 시작하고 스티키월도 처음 써보고 FT이론 자체와 처음 만나는 자리라 굉장히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아요

소통을 기반으로 한 개념이 퍼실리테이션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같은 조 분들과도 되게 친해졌고, 9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본교육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밥도 같이 먹으면서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전문성 +동아리 내 친목을 모두 잡을 수 있었던 2일이었어요

 

.. but 체력을 잃은 ㅎ..ㅎ

 

흥미로웠던 것 몇 가지만 적어보자면, ^_^

☆ 스티키월을 사용해서 그룹핑할 때 각 그룹들이 서열화되지 않도록 기호를 쓴 점! ㄴ 정말 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경을 써야, 다수에게서 효과적으로 소통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구나 생각했어요

 

☆ 리버스 브레인스토밍 !

ㄴ 이게 안되면 반대로 생각하면 되지~의 논리구조는 알고만 있었지, 이걸 기법으로 써서 결론을 도출하는건 처음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뇌가 부정적인 표현을 접할 때 더 직접적으로 받아들인다고들 하잖아요? 그것처럼 더 쉽고, 효율적으로 D레벨(해결 과정)에 다가가는 것 같아서 새롭고 좋았어요

 

☆ 파킹랏 !

ㄴ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을 만큼 정말 유용한 개념인데요.      

저는 프로젝트할 때마다 엄청 산발적으로 펼쳐두고 하나하나 소거하면서 결과물을 만드는 편이라,

 쓰이진 않아도 중간중간 남겨지는 아이디어들이 너무 아까웠는데,

아이디어는 물론 건의사항 같은 것들도 파킹랏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으니까 새로우면서 유용해서 넘 좋았던 개념이었답니다

 

 

기법실습 워크숍(WS)

기본적인 퍼실리테이션 개념부터 퍼실리테이션 진행 시에 어떤 부분들을 고려해야 하는지까지 배웠던 기본 실습에서의 기법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었어요

fist to five와 그룹핑, 다중투표,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스티키월 실습까지 장소를 요리조리 옮겨가면서 텍스트로만 접했던 기법들을 사용해보니 더더욱 흥미가 돋았던 기억이 있습니당 ((사실 너무 오래되어서 내용은 명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요.. 쩝...))

 

 

R&R

여러분은 알앤알을 들어보셨나요?

감자 대학교 4학년 생인 저는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요. OJT나 잡분배 정도만 알고 있었지 R&R은 몰랐답니다 허허

 

라운드테이블에서의 R&R은 역시나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기반으로 이뤄졌어요.

팀별로 목표를 세우고, must 업무와 should 업무를 논의해서 정한 다음, 목표에 맞게 각 업무들을 배치해서 아무렇게나 능동적으로 하는 동아리 일이 아니라 내가 담당할 업무를 정하고 그 업무의 why와 how를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이 글은 제가 세션들을 상기시키기 위해 작성한 -- 느낀점만 간단하게 적은 짧은 일기 정도이지만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요 계정 살펴보심 좋을 것 같아용

 

🟠📷

https://www.instagram.com/roundtable_ftgroup/

 

 

 

 

 

투비컨티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