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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공간에 와주신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어떤 글을 통해 오셨을진 모르겠지만.!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이 공지글에 닿았기를 바랍니다👀
이 공지글은 이 작고 소중한 공간을 운영하는 주인장, 저를 간단히 소개하는 글로.! 제 글을 접하는 태도를 이러이러하게 하면 되겠다~를 판단하는 정도로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Profile 🤩
부산 출신 / 외고 졸 / 욕심도 하고 싶은 것도 가득한 대학생 /
대외활동, 봉사활동, 동아리, 자격증 무한굴레
나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들은 요렇게! 인 것 같다(자기 PR 능력이 이렇게 부족해서야...ㅜ_ㅜ 앞으로 나만의 페이지를 만들어 나가며 꼭 이런 부분이 성장할 수 있길..ㅎ)
부산에서 나고 자라 서울살이 근 3년차에도 5분도 채 안되는 대화에서 대화 상대가 본가를 알아낼 만큼 강한 사투리를 구사하고 있고 ^6^
(그저 나의 기호일 뿐! 많은 분들이 매력이라 여겨주시지만 표준어와 사투리를 자의로 섞어 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어렸을 때부터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있었고, 그렇게 진학하게 된 외고에서 중국어를 전공했기 때문인지 언젠가는 영어든 중국어든 꼭 제2외국어를 내 걸로 만들어야지! 하는 목표도 갖고 있다.
하고 싶은게 잔뜩! 욕심도 가득가득! 한 "나"이기에 대외활동, 학생 자치도 여러가지 해보고, 자격증도 좀좀따리 따왔던 이 경험들을 어딘가에 차곡차곡 모아보자~하는 마음으로 이 페이지를 만들게 되었다😗
그래서 아마 전문성보다는 내 경험들을 풀어내는 식일 것이고 경험을 풀어내는 글들에서 어쩌면 틀린 정보나 내용들이 뜨문뜨문 자리하고 있을지 모른다
정보를 전하기 보다는 경험을 쌓아내기 위해 만들어진 페이지이니!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멋진! 글보다는 참고하기 좋은, 어딘가에나 있을 법한 친구같은, 친근함이 잔뜩 묻어나는 글들이 차곡차곡 쌓일 것 같다
나보다 어린 중고등학생들에겐 대학생은 이렇게 사는구나~ 하는 글이 될 수도 있고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거나 같은 경험을 할 또래들에게 나는 이것저것을 이렇게 했는데 얘는 이렇게 했네? 하는 글이 되기도 할 것이며
어쩌면 직장인 분들께는 풋풋하구만~ / 더 열심히 해야겠네~ 하는 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올릴 글들에 묻어날 작은 나들을 하나하나 읽어내며 이해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지루해지기 전에 나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슬슬 마무리 지어보고..~
#2 나는 뭘 좋아할까?
앞서 말했듯 하고 싶은게 정말 많은 나는 학교 안팎에서 이것도..~ 저것도..~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2024년에 들어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진로에 대해서도 슬슬 길을 닦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1년 6개월의 대외활동을 정리하면서 하나하나 했던 것들의 공통점을 찾아봤던 것 같다 (대학교 3학년이 된 지금..누구나 하고 있을 생각이자 보편적인 고민거리일 것이다)
와 뭘 많이 했구나 근데 왜 했어"? 라는 질문엔 해보고 싶어서! 그냥 관심이 있어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서 등의 단편적인 답변을 해왔고
난 좋아하는게 뭐고 앞으로는 뭘 하고 싶지? 라는 스스로의 질문에는 흔쾌히 대답할 수 없었다 3학년이 되고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느낀 이 시점에서 이제 정말 나에 대해 깊게 생각할 시간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내가 해온 것들, 도전하고 쌓아나갈 경험들을 가득 담아낼 이곳을 채워나가며 내 정체성을 내 미래를 그려나가보려고 한다 >_<
내가 여기서 이걸 느꼈구나
이만큼 열심히 했구나
이 부분은 부족했구나
하면서 !!
원래도 생각 많은 나지만 이번엔 잡생각이 아니라 나에 대한 사색을 잔뜩! 아주 잔뜩해보려 한다
#3 그래서 뭘 할건데?
정해진 건 단 하나도 없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원래 인사 파트였는데, 대외활동 인사부에서 활동하며 겪은 경험에 더해 진로상담을 받아보기도 하고 관련 책도 읽어보며 HR이나 HRD 직무에 대해 알아보니 정말 이걸 해야겠다!!하는 굳은 결심이 아직은 안 들더라..가 바로 그 이유랄까
(진로와 직장은 !!하고싶다!! 여야 한다는 입장이라!)
인사부문, 그리고 전공으로 하고 있는 사회복지나 사회사업 분야, 관심을 두고 있는 국제분야까지 찬찬히 알아보고자 한다 내가 했던 활동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것이고,,~ 학교 내의 활동들이나, 자격증을 따는 과정을 공유하거나 관심 분야의 지식을 함께하는 공부히는 글이 될 수도 있다 92%의 계획형인 내가 정해진 것 하나 없이 무작정 달려나가고 정성껏 빚어나갈 앞으로의 여정에 스스로에게 응원을 보내며..^^
시작해보자고 DIGGIN ' ma future >_<